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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업계 특성상 (불필요한 시간낭비, 연락 없이) 회사 스케줄에 맞게 편하게 소개팅을 하고 싶으셨던 36세 박OO 남성회원님의 후기입니다.
Love Fit 멤버십 이용 (Free)
36세 남성회원
판교소재 IT 대기업 개발자 (연세대 졸업)
처음 가입하게 된 계기는?
회사가 네임벨류가 있는 편이라 작년에 소개팅은 진짜 많이 들어왔었어요. 근데 두마리 토끼는 다 잡을 수 없다는 말이 맞죠.. 도저히 지인소개는 받을 여력이 안되더라고요. 주선자 생각해서 카톡도 어느정도 예의있게 답장하고 약속잡고 해야하는데,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프로젝트가 많다보니..
매번 죄송하다하고 약속 미루게 되고, 에너지 쓰고, 그렇다고 겨우 소개팅한 여성분이랑 잘되기는 쉽나요;; 그렇게 지인소개도 한바퀴 두바퀴 돌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그냥 귀찮아지대요. 걍 다 귀찮다 하면서 연애는 놓고 있었는데 우연히 광고로 스멀스멀 다시 소개받기 시작한 곳이 여기였습니다.
이용해보니 어떤 점이 제일 좋았나요?
이렇게 매니저한테 소개받는 서비스는 처음이었는데, 만약에 이것저것 시간쓰고 돈은 돈대로 쓰는 느낌 들면 바로 지우려고 했어요. 요즘 하도 허위광고가 많으니까..ㅜ
근데 저는 딱 소개팅만 하면 돼서~ 되게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매니저가 프로필 보내주면, 그거에 소개팅 의사표시만 하다가 그 여자도 저 좋다고 표현하면 매칭되고, 소개팅까지 하는 구조더라구요. 매칭되기 전에 뭐 이것저것 돈내라고 하는 것도 없었고요.
돈도 돈이지만, 저같이 바쁜 사람들은 앱 안에서 시간 약속이나 뭐먹을지 식당잡고 하는 시스템이 다 들어있는거 되게 좋아할 것 같습니다.
미리 연락하지 않는 매칭시스템, 아쉬운 점은 없었나요?
아.. 맞아요. 미리 너무 아는 정보가 없어도 소개팅 당일날 좀 어색하긴 하죠.
근데 만났던 두분 다 퍼스널스토리를 엄청 자세하게 적어놓으신 분들이라 정보는 많이 알고 가서 전 괜찮았는데 미리 카톡이나 연락 많이 하고 소개팅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전 편한 시스템이 잘 맞았는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양날의 검이네요. 근데 저는 미리 연락할 수 없는 구조가 오히려 시간 아낄 수 있어서 좋았고 퍼스널스토리로 대체된 느낌을 받아서 낫배드.
어떤 친구 or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흠.. 귀찮아서 소개팅 안받는 동료들한테 깔아보라 할 것 같아요. 실제로 귀찮은게 아닌데 그냥 회사 일이랑 멀티가 안되는 사람 있잖아요. 뭐.. 누구랑 매칭되느냐는 본인 매력도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
이것저것 돈만 내는 앱이랑 달라서 동료들한테도 큰 리스크 없이 추천해줄 수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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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회원 인터뷰